2023년 발롱드로 최종 22위 선정
아시아 수비수로서 최초의 성과
유럽 이적 단 2년 만에 성과

대한민국의 '괴물' 김민재가 발롱도르 순위에서 수비수들 가장 높은 순위인 22위에 오르며 2023년 최고 수비수로의 영예를 받았다.
전북현대에서 뛸 당시 김민재는 유럽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의 선택은 중국이었다. 2019년 1월 베이징 궈안을 이적한 김민재에게 한국 축구팬들은 많은 우려를 보냈지만 그와 별개로 김민재는 본인의 실력을 뽐냈다. 그에 따른 유럽 클럽들의 관심으로 인해 2021년 8월 유럽의 변방에 불과한 터키리그 였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 단골 참가 손님인 페네르바체로 이적이 성사 되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피지컬 좋은 타 유럽 및 아프리카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유럽구단들의 관심이 끊키지 않았다. 유럽 입성 1년 만에 본인의 가치를 입증한 김민재는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나폴리였다. 과거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구단으로도 유명한 곳이었다. 이탈이라 입성에 대한민국의 축구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곳에서 현지팬들조차도 쿨리발리의 대체자 겨우 아시아 출신의 빅리그 경험없는 김민재라는 이름도 잘 모르는 선수라는 것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탄탄한 센터백 듀오를 구축한 김민재는 단 몇경기만에 나폴리의 핵심이 됐다. 나폴리는 김민재 활약에 힘입어 1989-90시즌 이후 33년만에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고, 시즌 후 이탈리아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에 선정 됐다.
그렇게 김민재는 단 1년만에 더 많은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후보로 언급이 됐다. 이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직전 겨울 이적시장 부터 지속적인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입성하나 싶었으나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고, 동시에 유럽에 또 다른 빅클럽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데려간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군사훈련중인 김민재를 위해 독일 현지에서 직접 날아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적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이적 후,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데리흐트라는 센터백 듀오가 버티고 있었으나 김민재에게는 큰 문제는 아니었다. 올 시즌 개막 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바이에른 뮌헨에 센터백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발롱도르 최종 명단의 선정된 수비수는 단 3명, 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하며 2023년 최고의 수비수 자리에 올랐다. 다른 수비수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이끈 후벵 디아스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요슈코 그바르디올이였다.
국내 선수로는 4번째 발롱드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 안더레흐트에서 활약하던 설기현, 2002년 PSV에서 활약하던 박지성, 가장 최근에는 손흥민이 선정 되었다.
이번 2023 발롱도르는 바르셀로나의 전설 리오넬 메시가 차지하며 역대 가장 많은 8회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며 현존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9경기 연속 골사냥 실패, 팀은 1-4 첼시에 패배 (0) | 2023.11.07 |
|---|---|
| 4-2-4 밝힌 엔리케 PSG감독, 이강인 주전 가능성 높여 (0) | 2023.11.03 |
| PSG 신승, 이음라인 우리가 기다렸던 골이 터졌다. (1) | 2023.10.30 |
| 황소의 질주, 황희찬 리그 6호골 작렬 (1) | 2023.10.29 |
| 2경기 연속골, 훨훨 날아오르는 손흥민과 토트넘 (0) | 2023.10.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