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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

황소의 질주, 황희찬 리그 6호골 작렬

by 박그래그래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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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6호골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팀은 뉴캐슬에 2:2로 비겨 

 

 

황소의 끝없는 질주는 멈출줄 모르고 순항하는 중이다. 

울버튼햄은 29일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뉴캐슬을 맞이해 EPL10라운드 홈경기를 치러 2-2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이날의 무승부로 승점 12점 리그 12위, 뉴캐슬은 승점 17점 6위에 자리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홈팀 울버햄튼은 원정팀 뉴캐슬을 강하게 압박했다. 뉴캐슬도 여기에 지지않고 맞불작전을 펼쳤다. 전반7분 뉴캐슬 롱스태프가 울버햄튼 오른쪽 빈골대를 보고 강하게 깔아찬 슈팅이 주먹하나 차이고 벗어났다. 

 

전반 18분 황희찬은 도움을 기록할뻔 했다. 아크 정면에 혼자있던 마르코스 쿠냐를 보고 왼쪽에 있던 황희찬이 패스를 내주었고 그대로 찬 슈팅이 골기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1분 팽팽하게 이어지던 분위기에 뉴캐슬의 윌슨이 먼저 1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울버햄튼도 전반 27분 쿠냐가 찬 슈팅이 허무하게 날아가 버렸다.  하지만 전반35분 울버햄튼의 르미나가 코너킥 상황에서 네투가 차올린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대며 헤더골을 뽑아냈다. 

 

전반 45분 황희찬은 박스 안에서  공을 걷어 내려다 그만 상대 수비수 셰어의 왼발을 차고 말았다.  그대로 패널티킥이 선언대면서 한골을 추가로 내주며 2-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과 동시에 활발하게 움직이던 황희찬은 기어코 후반 26분 전반에 내준 실책을 만회하는 동점골이자 리그 6호골을 터트렸다. 고메스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상대 선수를 속인 뒤 박스 안 오른쪽 면에서 강하게 찬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6호골을 작렬했다. 리그 6호골은 개인 한 시즌 EPL 최다 골이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골키퍼 폴 로빈슨은 황희찬의 골을 보고 '세상 모든 이가 황희찬은 모두를 속인 환상적인 마무리를 기록했다, 모두가 바로 슈팅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황희찬은 한번 접은 뒤 슈팅을 하며 골을 기록했다' 라고 극찬을 했다. 

 

이 골로 거함 뉴캐슬과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의 울버햄튼은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은 이날 황희찬은 1득점을 포함 패스성공률 86%, 기회창출 2회, 패널티킥 허용 1회, 슈팅정확도 100% 터치 42회 드리블 성공 75%, 패스 성공률 50%, 볼 뺏김 3회, 걷어내기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 31%를 기록하며 평점 7.4점을 기록했다. 

 

5일 00시(한국시간) 셰필드 원정을 떠나 리그 7호골에 도전한다. 

 

이날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에서는 황의조가 리그 8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넣으면 분전했지만 팀은 선덜랜드에 3-1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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